니콘 DSLR D7000 ‘베스트 카메라’ 선정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의 보급형 DSLR 카메라 D7000이 일본 소비자들이 선정한 ‘당신이 선택한 베스트 카메라’에 뽑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D7000은 16.2메가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2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중급형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다. 풀 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촬영 가능한 동영상 기능과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08년 D3와 2009년 D700에 이은 3년 연속 같은 부문 수상으로, 니콘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기능, 사용법, 화질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했으며 D7000은 사용자를 고려한 쉬운 조작법과 기계적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D7000은 지난 4월 유럽에서 열린 ‘TIPA 어워드 2011’에서 DSLR 어드밴스드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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