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왜 몸던졌나' 의혹 철저히 밝힌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23 18: 51

[OSEN=장창환 인턴기자] 경찰이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이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경찰서측은 서내에서 브리핑을 갖고 "故 송지선의 자살 동기를 수사중이다"라며  "투신 시 두개골이 함몰됐고, 유가족의 뜻을 반영해 부검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 전했다.
 

이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자살 동기를 조사중"이라며 "주거지에서 면밀히 조사해 디지털 분석(컴퓨터, 휴대폰등의 조사)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故 송지선의 시신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후송,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이어 오후 5시께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 후 안치됐다.
앞서 故 송지선은 모 스포츠 스타와 교제 여부를 놓고 인터넷 상의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바 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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