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5년만에 가요계 컴백 '파격 퍼포먼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24 07: 52

'댄스 종결자' 장우혁이 5년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장우혁은 오는 25일 0시를 온,오프라인에서 미니앨범 'I am the future'를 발표하고 26일 m.net 'm!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댄스 종결자' '댄싱 킹' 등의 별명을 얻을 만큼 파격 퍼포먼스를 내세우는 장우혁은 그간 중국 활동 등에 매진하며 국내 컴백에 만전을 기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무대 역시 댄서 50명을 무대에 세우는 것을 두고 각 방송사와 논의 하고 있다. 관계자는 "무대가 허락하는 한 많은 댄서를 세워 전에 보지 못한 독특한 댄싱 효과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일부 특수 장비가 동원되기도 한다. 달 위를 걷는 아폴로 11호 우주인의 느낌이 표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우혁은 앞서 지난 18일 손가락으로 묘기를 부리는 듯한 '핑거댄스' UCC를 직접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는 것으로 컴백을 예고했고, 지난 20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장우혁의 미니 3집 타이틀곡은 '시간이 멈춘 날'이다.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신예 작곡가 조커의 합작품으로, 강한 팝리듬이 가미됐다. 미니 앨범에는 이 외에도 총 7곡이 수록됐다.
장우혁의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만만의 준비가 끝난 상태"라며 "그의 무대가 공개될 경우 깜짝 놀랄 대중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못다한 국내 활동을 원없이 펼칠 계획이며 새롭게 만들어갈 장우혁의 트렌드에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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