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애프터스쿨, 공포영화 '화이트'에 깜짝 출연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24 09: 30

아이돌을 소재로 한 올 여름 첫 공포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에 2PM 준호와 애프터스쿨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화려하게 빛나는 아이돌의 무대 뒤에 감춰진 시기와 질투, 잔혹한 비밀을 다룬 올해 첫 미스터리 공포물.
함은정, 메이다니, 최아라, 진세연이 걸그룹 ‘핑크돌즈’의 멤버로 분해 소름끼치는 아이돌 잔혹사를 그린다.

이 작품은 실제 인기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데 이어 인기 절정의 아이돌 그룹 멤버 2PM의 준호와 애프터스쿨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준호는 극중 인기 아이돌만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도전 서바이벌’과 음악 프로그램 ‘뮤직피버’의 MC로 등장한다. 준호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모든 걸그룹이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기스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애프터스쿨은 극 중에서 자신들의 실제 히트곡인 ‘BANG’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이자 ‘핑크돌즈’의 경쟁그룹인 ‘퓨어’로 등장한다.
실제 아이돌의 카메오 출연으로 진정성을 더한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다음달 9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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