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무도' 체력테스트… 진짜로 조정특집 나오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24 10: 14

MBC '무한도전' 출연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던 조인성이 22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조인성이 22일 조정특집 촬영을 마쳤다. 데프콘이나 진운이 했던 체력 테스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집이 장기 프로젝트라 영화 스케줄도 있고 해서 추가로 촬영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며 "평소 조인성이 워낙 '무도' 팬이고,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도 드릴 겸 겸사겸사 출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조인성 전역 당시 '무도' 팀은 '미사리에서 생긴일'이라고 쓴 대형풍선과 조정기구를 선물하며 구애작전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인성의 '무도' 출연 여부에 촉각을 세웠고, 23일 길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통해 조인성의 '무도' 출연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조인성은 박광현 감독의 신작 '권법'에 캐스팅돼 하반기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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