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텍코리아’, 1분기 순이익 6억 원 흑자전환 달성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4 10: 40

-해외 수주에 박차, 지속적인 성장세 기대
휴먼텍코리아(대표 오세정, www.humantec.co.kr)는 2010년 전체 당기순손실이 5억 원 적자에서 벗어나 2011년 1/4분기에는 6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억 5,652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했다. 매출액은 307억7,149만원으로 23%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6억2,253만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흑자전환에 성공한 휴먼텍코리아는 PF 및 보증금액이 2009년 말 1,200억 원대에서 2011년 현재 400억 원대로 감소했다. 아울러 올 1/4 분기에는 부채비율도 부채총계 1208억 원, 자본총계 565억 원으로 191%를 기록하며 2010년 결산 214%보다 23% 감소를 기록했다.
이에 휴먼텍코리아는 2012년 6월까지 기존 PF를 모두 해소하고, 부채비율도 150%까지 꾸준히 감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와 LCD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플랜트 건설과 산업시설, 일반 건축, 환경시설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휴먼텍코리아의 최근 PF금액은 케에일디인베스트먼트 190억 원, 한국게임산업협동조합 10억 원 총  200억 원이 남은 상태다. 
더불어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외 1곳 등에 해외 현지법인 설립 중으로, 해외 수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휴먼텍코리아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신기술 신공법 등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식재산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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