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3일권 티켓 한정으로 30%할인 티켓 판매도 시작된다.
펜타포트 측은 "2011년의 1차 라인업으로 국내외 10여팀을 우선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이 중에는 그동안 국내 팬들이 선망해왔던 팀들과 최근 페스티벌 무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 등 록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1차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3일권 티켓을 2000장에 한해 30% 할인 제공하는 펜타포트 매니아 할인 티켓 판매도 실시한다. 이어서, 6월 1일부터는 3일권 티켓 수량을 한정해 20% 조기예매 할인으로, 6월 21일부터는 전일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등 사전 예매자를 위해 차등 할인제도를 적용한다.
2011 펜타포트의 공식 티켓 가격은 1일권 88,000원, 2일권 132,000원, 3일권 165,000원으로 타 페스티벌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으며, 축제가 시작되는 8월 5일부터는 현장에서 정가로 구입할 수 있다. 펜타포트 매니아 30% 할인 티켓은 26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 1544-1555)에서 진행된다.
인천을 넘어 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펜타포트는 지난해부터 인천 드림파크로 장소를 옮겨 스테레오포닉스, LCD사운드시스템, 후바스탱크, 이안브라운, YB, 크라잉넛, 뜨거운감자 등 알찬 국,내외 라인업으로 3일간 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성공리에 막을 내린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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