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판매돌입..한달간 고객시승 진행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27일 8년만에 새롭게 태어난 '체어맨 H 뉴 클래식(New Classic)'을 출시하고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와함께 '체어맨 H 뉴 클래식' 출시에 앞서 25일부터 전국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고객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체어맨H 뉴 클래식 ’은 3세대 모델로 2세대 모델이 나온지 8년만에 새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기존 체어맨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해 하이 클래스 오너 드라이버를 위한 럭셔리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체어맨 H 뉴 클래식 500S 모델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7kg.m로 연비는 8.8km/ℓ이다. 600S 모델은 최고출력 222마력, 최대토크 31 kg.m 로 연비는 8.7km/ℓ이다.
쌍용차가 펼치는 '체어맨 H 뉴클래식 출시 시승고객 페스티벌’은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부산, 대구 등의 대형할인 마트, 쇼핑몰, 골프연습장 등에서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 후 응모권을 제출하면 40명을 추첨해 지역별 최고급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마시지) 이용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전시/시승 행사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지역별로 썬크림, 골프티, 골프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체어맨 H 뉴클래식을 오는 31일까지 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3%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이와 더불어 5~6월 출고 고객에게는 서울(세종문화회관-삼총사), 성남(성남아트센터-모차르트)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조수미 리사이틀), 대구(수성아트피아-7인의 음악인들), 광주(문화예술의 전당-메노포즈), 부산(MBC 롯데아트홀-내 마음의 풍금) 등 지역별로 뮤지컬, 음악회,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권(1인 2매)을 지급하는 'Leader’s culture'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체어맨 H 뉴 클래식 가격은 500S 고급형 3,990만원, 최고급형 4,290만원, 브라운에디션 4,340만원, VIP 4,495만원이며, 600S 최고급형 4,510만원, 브라운에디션 4,560만원, VIP 4,695만원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