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경찰이 MBC 스포츠 플러스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짓고 부검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24일 서초 경찰서 측은 “23일 투신해 자살한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유족이 부검을 원하지 않아 부검 없이 장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상태다.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 43분에 투신해 사망했고 추락 즉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후송됐다.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이어 오후 5시께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 후 안치됐다.
앞서 故 송지선은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설과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바 있다.
goodhmh@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