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내 안타로 역전해 정말 다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24 21: 39

역시 화끈한 안방마님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26)가 귀중한 한 방을 터트렸다.
강민호는 24일 사직 삼성전서 2-3으로 뒤진 6회 2사 1,2루서 삼성 선발 카도쿠라 겐의 4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주자 일소 3루타를 터트렸다. 롯데는 강민호의 한 방에 힘입어 4-3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연출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강민호는 "초반 에러로 팀 분이기가 안 좋았는데 내 안타로 역전해 정말 다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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