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카’ 앞트임으로 크고 자연스러운 눈매 만든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5 09: 22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의 눈매는 서양인에 비해 비교적 작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크고 또렷한 눈매가 미의 기준이자 동경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하지만 선천적으로 작은 눈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성형수술이 필요하다.
때문에 눈매에 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은 대부분 쌍꺼풀 수술을 통해 눈을 크고 시원하게 교정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큰 효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성형수술 중 하나.
또 이와 더불어 눈 사이가 멀거나 보다 큰 눈을 원하는 경우, 혹은 눈 안쪽의 몽고주름이 문제라면 쌍꺼풀과 함께 ‘앞트임’을 시술받기도 한다.
앞트임은 눈 안쪽의 붉은색 살을 가리고 있는 몽고주름을 제거해서 눈 안쪽을 개선해 주는 수술. 뿐만 아니라 눈 안쪽을 터줌으로써 가로 길이가 길어져 눈이 좀 더 커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앞트임 수술법들은 눈앞의 붉은색 살이 너무 많이 보여 인상이 강하게 되거나 수술 후에도 여전히 눈매가 시원해지지 않는 등의 문제를 가졌다. 또한 수술 후 외관상 좋지 않은 흉이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앞트임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것이 사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런 앞트임 수술법들의 단점들을 개선한 기술들이 많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 중 한 가지로 봄성형외과의 앞트임 재건술인 ‘아이스카’가 인기다.
눈 성형은 쌍꺼풀의 높이나 흉에도 문제가 있지만 앞트임이 과도한 경우에 특히 티가 많이 나기 마련. 그러나 봄 성형외과의 아이스카는 기존의 흉터가 많이 보이는 경우에도 이중 복원술을 통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재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봄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아이스카는 안쪽과 바깥쪽을 이중으로 복원하기 때문에 푹 들어가 있는 흉터도 없앨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흉터부분도 패여 보이거나 하지 않으며 과한 느낌에서 자연스러운 정도로 몽고주름 재건을 조절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스카는 기존 피부가 부족해서 앞트임 재건을 하지 못했거나 앞쪽 쌍꺼풀이 너무 높아 낮아 보이는 효과를 얻고 싶은 경우에 적합하다. 더불어 푹 파인 상처가 심한 경우에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성형을 통한 외모 변화가 많이 대중화 되면서 좀 더 자연스러운 결과가 성형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눈 성형은 조금만 잘못되어도 티가 나기 쉬운 부분이고 재수술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수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박장우 원장(사진)은 “앞트임은 잘못된 수술이 이루어지면 양미간이 과도하게 좁혀져 눈이 몰려 보이거나 양쪽의 트임 정도가 맞지 않아 눈의 좌우가 맞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전문적인 기술을 이용한 수술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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