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유승호 생애 첫 액션 연기, 거친 남자 파격변신

영화 ‘블라인드’(안상훈 감독)에서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거친 남자로 파격 변신했다.

극 중 두 눈으로 살인사건을 목격한 ‘권기섭’ 역을 맡아 생에 처음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에 도전한 것.

유승호는 시각장애인이자 살인 사건의 목격자인 ‘민수아’(김하늘)를 도와 사건을 추적해 나가며 온 몸을 던지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또 기존의 부드럽고 모범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반항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최근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유승호의 활약상은 '블라인드'를 통해 7월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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