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7월 두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녀시대가 오는 7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녀시대는 7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http://www.gmarket.co.kr)을 통해 가능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있어, 다시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콘서트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공연 역시 가족끼리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해피 패밀리석을 마련했다"면서 "티켓 판매는 3~4인 가족 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예매(02-323-8500)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타이베이, 난징 등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총 10만 명 규모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