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티하드-세파한-세레소, ACL 8강 진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5.25 09: 14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세파한(이란), 그리고 세레소 오사카(일본)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진출했다.
알 이티하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서 열린 ACL 16강전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3-1로 물리쳤다.
 

알 이티하드는 전반 16분과 17분에 누노 아시스와 압델말렉 지아야가 잇달아 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15분에 아시스가 한 골을 더 넣었다. 이영표는 66분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앞서 이란 이스파한 풀라드 샤흐르 스타디움서 열린 세파한과 부뇨드코르(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세파한이 3-1로 승리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지난 24일 오사카 더비로 화제를 모은 감바 오사카와 경기서 후반 44분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다카하시 다이스케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겼다.
sports_narcoti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