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26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LG, 롯데, SK가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6일 열리는 2011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LG(73.81%), 롯데(65.03%), SK(48.30%)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한화(9.35%)와 넥센(15.86%)은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LG(68.00%), 롯데(59.21%), SK(54.79%)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한화(2.86%)와 삼성(21.50%)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LG는 이병규가 타율 1위(0.369), 이대형이 득점(33)과 도루(21)에서 1위, 박용택이 52안타로 1위를 기록하는 등 타자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가장 높은 팀 타율(0.278)과 평균 득점(5.34점)을 자랑하고 있어 잠실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고득점이 전망됐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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