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 1대11 4회차에서 기준선수 더스틴 존슨이 최경주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6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 11 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6.41%가 기준선수로 지정된 더스틴 존슨이 1번 선수 최경주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더스틴 존슨이 최경주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35.04%로 집계됐고, 나머지 8.55%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경주는 지난 15일부터 열린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PGA 상금 순위 3위로 뛰어올랐지만, KPGA SK텔레콤 오픈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3주 연속 출전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닉 와트니(43.59%), 라이언 파머(42.74%), 찰스 하웰 3세(55.98%), 지미 워커(65.38%) 또한 비제이 싱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로리 사바티니(49.15%), 게리 우드랜드(62.82%), 브랜트 스네데커(44.02%), 토미 게이니(39.74%), 로버트 앨런비(51.71%), 브라이언 게이(42.74%)는 더스틴 존슨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이라는 예상이 근소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골프토토 1대 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해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 11 4회차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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