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한 영화 관련 기업에서 실시한 ‘영화 '정무문'의 견자단 처럼 실전 싸움에서 가장 강할 것 같은 배우는 누구?’라는 이색 설문에 장혁이 29.6%의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주인공 ‘대길’역을 맡았던 장혁은 수많은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액션신을 선보였었다. 실제로 이소룡의 절권도를 10년 간 연마해 온 유단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 받기도 했다. 장혁은 평소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배우로 이소룡을 손에 꼽기도 했다.
장혁의 뒤를 이어 종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를 과시한 후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고 있는 현빈이 11.1%로 2위, 대한민국 대표 몸짱 권상우가 6.2%로 3위, 김수로가 3.1%로 4위를 차지했다.

이 이색 설문은 오는 6월 23일 개봉을 앞둔, 이소룡과 이연걸을 능가하는 액션신을 선보일 영화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실시됐다.
goodhmh@osen.co.kr
<사진>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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