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과 관련, 일부 네티즌들의 도를 넘은 행동을 꼬집었다.
오정연 아나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일부 누리꾼들의 도 넘은 사생활 관음증, 거기에 그치지않고 이어진 원색적인 비난, 급기야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이번엔 대상을 바꿔 쏟아내는 맹목적인 비난. 너무나 안타깝다. 이젠 제발 그만 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맹목적인 비난은 피해야 한다" "모두를 비난하기 전에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나 생각해야 한다" "저도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사망했다. 오늘(25일) 오전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pontan@osen.co.kr
<사진> 오정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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