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고려대서 서브웨이배 결승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첫 정규앨범 ‘피노키오’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질주 중인 여성 아이돌 그룹 f(x)(사진)가 다음달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서브웨이 OPEN BOWL 서울 춘계 미식축구리그’(이하 서브웨이)의 결승전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서브웨이배 미식축구대회는 유인선 대한미식축구협회 회장의 주도 아래 도미노파자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서브웨이배 미식축구대회 결승전은 f(x)의 하프타임 쇼를 비롯해 어린이 걸그룹 걸스토리 무대, 국가대표 치어리더 시범, 플래그풋볼 시범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결승전에는 성균관대와 홍익대가 올라 경기 전에는 국내 첫 외국인 미식축구팀인 ‘워리어스’와 고려대·한양대 연합팀 간의 경기도 치러진다.
김기영(고려대 90학번)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미식축구 선수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들의 축제로 기획했다”며 “수준 높은 미식축구 경기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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