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막걸리 원더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5 19: 25

미국 맥주축제서 인기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이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된 ‘비어 페스티벌’에 한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생막걸리를 들고 참가해 2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국순당 관계자는 “쌀로 만든 저도수 건강주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시음을 한 현지인들이 부드러운 식감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해부터 생막걸리를 미국 전역에서 판매 중이며 지난해에만 120만병을 팔아 현재 미국 막걸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정관 국순당 미국지사장은 “막걸리에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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