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안방불패의 위엄을 재확인했다.
수원은 25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나고야 그램퍼스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수원은 2년 연속 8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근 K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후반 나고야 나카무라가 수원 이용래에 앞서 볼을 걷어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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