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아들, "집안일은 뒷 전" 폭로

박해미의 남편과 아들이 27일 방송되는 SBS ‘달고나’에 출연해 집안일을 하지 않는 박해미의 모습을 폭로했다.

'달고나'에 출연한 '웃어라 동해야'의 주역 박해미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과 아들까지 응원에 나섰다. 녹화에서 박해미 남편과 아들은 박해미가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로 일이 너무 많아 바쁜 박해미가 집안일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집안 청소와 설거지 등 모든 집안일이 자기들 몫이라며 고충을 토로한 것이다. 이에 박해미 아들은 어렸을 적에 청소시간을 그린 그림까지 가지고와 설명을 더했다.

그림 속에는 세 명의 화목한 모습이 담겨있지만 청소를 하고 있는 사람은 단 둘, 아빠와 자기였다. 하지만 이들은 집안을 위해 항상 열심히 연기활동을 하는 박해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해미 역시 남편과 아들이 '최고의 가족'이라고 말하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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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