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신인 그룹 아지아틱스가 싱가폴에서 열리는 ‘뮤직 매터스 2011’에 한국대표로 참여했다.
아지아틱스는 오는 28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관련 컨퍼런스 ‘뮤직 매터스 2011’ 한국대표로 크라잉넛과 함께 참여한다.
‘뮤직 매터스’는 전 세계의 뮤지션, 레코드 레이블, 공연 기획사, 온라인 리테일러, 미디어 등이 한데 모이는 연례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이벤트다. 각국에서 온 밴드와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쇼 케이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뮤지션들에게는 축제의 장인 셈.

그룹 솔리드 멤버 정재윤이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결성한 아지아틱스는 지난 17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E.U, 아시아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첫 번째 E.P ‘아지아틱스(AZIATIX)’를 동시 발매했다.
또한 타이틀 곡 ‘콜드(COLD)’는 발매와 함께 미국 아이튠즈 5위를 비롯하여 국내 팝차트 1위를 차지하며 먼저 발매한 싱글앨범 ‘고(Go)’에 이어 2연타를 기록해 해외는 물론 국내 가요계에서도 무서운 신인으로 급부상했다. 아지아틱스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한 면모를 선보이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아지아틱스의 이번 무대는 첫 아시아 공연으로, 데뷔곡 ‘고(Go)’와 E.P 타이틀곡 ‘콜드’를 비롯 총 4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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