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38.33%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2.08%로 집계됐고, 나머지 29.59%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예상해, 양 팀 승리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만큼 치열한 박빙승부가 점쳐졌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30승을 달성한 클리블랜드는 지난 24일 보스턴에 2-4로 패하며 4연승의 상승세가 끊겼다. 특히 올 시즌 원정에서는 11승 11패(8승 10① 4패)로 간신히 5할대 승률을 맞췄다. 탬파베이 역시 최근 3연패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졌다.

아메리칸리그 선두 클리블랜드를 뒤쫓고 있는 2위 뉴욕 양키스는 중위권의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58.43%)가 예상됐다. 최현이 속한 LA 에인절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에서 맞붙어 근소한 우세(45.14%)를 보일 것으로 집계돼 3연승을 달성이 점쳐졌다.
▲KBO…LG, 넥센 상대 근소한 우세 52.96%
한편, 국내프로야구에서는 넥센-LG(2경기)전에서 LG의 근소한 우세가 52.96%로 1순위를 차지했고, 양 팀 1점차 승부는 25.25%, 홈팀 넥센 승리 예상은 21.79%로 집계됐다.
LG는 올 시즌 넥센에 3승 2패를 거두며 우위에 있지만 4경기가 1점차 접전이었을 만큼 치열한 박빙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최근 LG가 돌풍을 일으키며 단독 2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반면, 넥센은 6연패(2① 4패)로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해 LG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
삼성-SK(3경기)전에서는 양 팀 1점차 승부 예상이 37.91%로 최다를 차지했고, 원정팀 SK 승리(35.72%), 홈팀 삼성 승리(26.37%) 예상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전망됐다. 특히 삼성은 최근 5경기가 모두 1점차 승부로 매 경기 접전을 벌여왔다.
야구토토 승1패 8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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