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측, “백청강, 한국 비하 발언한 적 절대 없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6 15: 36

[OSEN=황미현 인턴기자] 최근 백청강의 한국 비하 발언 조작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MBC ‘위대한 탄생’측이 “이 같은 논란은 억측이다”라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측은 26일 오후 OSEN과의 전화를 통해 “이 같은 논란이 화제가 된 것을 알고 백청강에게 확인을 했다”라며 “백청강이 미니홈피에 남긴 콘서트 글은 자신이 쓴 것이 맞지만 한국비하 발언 글은 절대 자신이 쓴 것이 아니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백청강이 한국 비하 발언을 했다는 글과 사진 자료들이 함께 게재돼 논란이 됐다.

이 같은 백청강의 한국 비하 발언 논란이 거세지자 일부 네티즌은 “백청강의 한국 비하 논란이 조작된 것이다”라며 “일단 글의 문단 간격이 맞지 않고 주민등록번호관련 글도 확인되지 않는 글이다”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한편 백청강은 오는 27일 ‘위대한 탄생’의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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