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운이 '애정신은 최대한 많이 부탁한다'고 애교섞인 당부를 해 눈길을 모았다.
2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성운은 극중 유일한 독신 캐릭터라고 밝혔다. 그는 극중 오현경(강금화 역)을 좋아하는 왕봉수 역을 맡았다.
권오중이 계속 되는 애정신에 와이프의 반응이 걱정된다고 하자 정성운은 "키스신은 최대한 내가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정성운은 연상녀 오현경에게 사랑을 보낸다. 어떤 매력으로 오현경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냐고 하자 정성운은 "진짜 여자로 생각하고 연기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오현경, 권오중, 정시아가 출연하는 '미쓰 아줌마'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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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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