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 경험 살려 자소서 승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6 17: 03

- 닥치고 취업(두산그룹 합격자 인터뷰)
[이브닝신문/OSEN=다음카페 닥치고 취업] 합격 스펙=한양대 기계공학 전공, 토익無, 오픽IM, 공모전수상 및 대외활동 다수, 어학연수 1년.
 
취업 시 중점 둔 부분=공대생이지만 경영직군에 지원하면서 서류합격을 위한 경쟁력이 필요해 자기소개서에 승부를 걸었다. 학창시절 약 10회에 걸친 기자·홍보대사·마케터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남들과 차별화된 자소서 작성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민했다. 포트폴리오나 UCC 같은 추가사항을 제출할 수 있다면 모두 활용했다.
 
입사 과정=서류통과 후 인적성검사(DCAT)를 거쳐 두 차례의 면접이 진행된다. 1차는 역량면접과 PT면접, 2차엔 임원진면접이다. 1차는 그룹의 인재상과 직무역량에 관련된 질문이 있었고, PT땐 A그룹의 자료분석 및 투자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차는 인성면접으로 이력서에 기재 내용을 주로 질문 받았다.
 
기업문화는=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경영을 중요시한다. 계열사와 업무 진행을 하다보면 다양한 부서와 협조 관계를 갖게 돼 폭넓은 친분을 쌓을 수 있다.
 
TIP)현직자 한마디=공모전에 반드시 참여해보세요. 40번이 넘는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면접에 대처하는 원동력을 쌓았습니다. 공모전은 단순히 스펙 소재가 아닙니다. 다양한 상황과 자료를 분석하고, 어떠한 결과를 도출해 표현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상황분석력, 논리성을 키우는 발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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