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고현정에 '달콤 스킨십'(백상 이모저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26 22: 40

가수 겸 연기자 박진영이 배우 고현정과 달콤한 '손 스킨십'을 나누었다.
박진영은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2부 오프닝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출연작인 KBS 2TV '드림하이'의 OST와 자신의 히트곡 '청혼가' '허니' 등을 열창했다.

박진영은 이날 무대에서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박진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무대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배님들 일어나시죠"라는 박진영의 요청에 앞 좌석에 앉은 배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을 즐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허니'를 부를 때는 무대 밑으로 내려가 여배우들에게 '연기'를 펼쳤다. 화면에 잡힌 박하선과 한효주는 다소 쑥쓰러워하면서 웃는가 하면 고현정은 앞에서 키스를 날리는 박진영의 모션에 손을 내미는 등 '화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했던 박진영은 이 날 시상식에서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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