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가 극장가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장기 흥행 중이던 한국영화 ‘써니’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를 위협하고 있는 것.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부터 26일까지 모두 159만8077명의 관객을 동원한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78만3676명.

2위는 한국영화 ‘써니’로 같은 기간 83만43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93만9295명으로 300만 관객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위는 26일 개봉한 ‘쿵푸팬더2’가 차지했다. ‘쿵푸팬더2’는 개봉 당일 10만61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4위는 ‘소스 코드’, 5위는 ‘삼국지 : 명장 관우’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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