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공효진에 "지켜주고 싶다" 로맨틱 고백 '여심흔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27 07: 57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의 윤계상이 장미 3송이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6일 방송에서는 '운동화 사건'으로 민감해진 여론을 걱정한 '커플 메이킹' 제작진들은 필주(윤계상)에게 두번째 선택에서 애정(공효진)을 떨어트려 줄 것을 부탁하지만, 애정을 위해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괴로워하던 필주(윤계상)는 오히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애정에게 장미꽃 3송이를 건네며 마음을 전하는 과감함을 선택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애정에게 필주는 담담하게 "나는 이제 당신을 치료해 주기 전에, 다치지 않게 지켜주고 싶어 졌습니다. 저는 구애정씨를 좋아합니다"며 솔직 담백한 고백으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과시, 또 다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초조하게 애정의 대답을 기다리는 필주에게 국보소녀의 전 멤버 미나(배슬기)가 등장하며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 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제 애정을 좋아 하지 않는다"는 독고진의 충격 발언이 이어지며, 이제 막 마음을 고백한 필주와 스스로 사랑을 마무리 지은 독고진에게 애정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