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건강체크 '골감소' 소견.."체력연령 30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27 07: 59

걸그룹들이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에서는 대한민국 걸그룹 열풍을 진단하며 걸스데이의 건강 체크를 한 꼭지로 다뤘다.
걸스데이의 멤버 몇몇은 병원 검진에서 '골감도' 소견을 받아 당사자들을 다소 놀라게 했다. 골감소는 골밀도가 낮아진 현상. 대체적으로 40대 이상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조성연 스포츠 클리닉 원장은 "실제 나이는 20대 초반이지만 체력 연령은 30대 중반으로 나왔다"라며 "같은 연속 동작 안무는 운동 효과보다는 노동에 가깝다"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했다.
또 씨스타 멤버들 역시 "쉬는 날에는 병원에 가서 아픈 곳들을 치료하면서 보낸다. 그러면 하루가 다 간다"라며 시간이 날 때마다 병원을 찾는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걸그룹 멤버들의 아찔한 킬힐의 높이도 재 봤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출 때 신는 걸그룹들의 힐 높이를 측정해보니 애프터스쿨은 10cm, 에이핑크는 11cm, 파이브돌스는 13cm를 기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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