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할 애니매이션 대작 두 편이 맞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3D 애니메이션 ‘빨간모자의 진실2’의 주인공 ‘빨간모자’와 ‘쿵푸팬터2’의 ‘포’가 그 주인공.
다음달 16일 개봉해 통쾌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할 ‘빨간모자의 진실2’에서 당돌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리더 ‘빨간모자’는 화끈한 쿵푸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빨간모자의 진실2’는 사악한 마녀에게 납치된 ‘헨젤과 그레텔을 구하라’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극 중 ‘빨간모자’의 액션은 가히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할머니의 뒤를 이어 쿵푸 특수훈련을 받는 중에 슈렉의 후손 ‘모스’를 상대로 펼치는 환상적인 쿵푸 액션은 보는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빨간모자’는 쿵푸는 물론 옆차기, 돌려차기 등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이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망토를 이용해 공중액션까지 펼치는 등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스케일을 자랑한다.
지난 26일 개봉한 ‘쿵푸팬더2’는 비밀병기로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새로운 악당 ‘셴 선생’이 등장해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격투 장면을 선보인다. 극 중 ‘셴 선생’에 맞선 포와 무적의 5인방 친구들의 현란한 쿵푸 실력을 뽐내며 맞붙는 장면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스케일, 주인공들의 한 층 더 무르익은 액션 장면이 돋보이는 두 영화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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