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대 액션의 지존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견자단이 ‘삼국지 : 명장 관우’를 관람한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중국, 홍콩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는 견자단은 “영화를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영화라는 국제적인 언어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영화 개봉에도 한국을 방문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는 꼭 방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엽문’을 통해 국내에 내한한 바 있던 견자단은 지난 월드컵 때 한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박지성을 좋아한다고 밝혀 한국 사랑을 증명하기도 했다.
주군 유비에게 돌아가야 하는 관우와 그를 절대 돌려보낼 수 없는 조조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삼국지 : 명장 관우’는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장면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견자단 주연의 ‘삼국지 : 명장 관우’는 지난 19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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