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수목극 시청률 1위..2위 싸움 치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27 09: 45

[OSEN=장창환 인턴기자]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이 평균 시청률 17.9%를 기록하며 수목극 부문 왕좌에 올랐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전국 평균 1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SBS '시티헌터(11.1%)'를 6.8%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KBS 2TV '로맨스 타운'은 10.9%를 기록, 0.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시티헌터'를 맹추격했다.

 
결국 '최고의 사랑'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티헌터'와 '로맨스 타운'의 접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 2인자 자리를 놓은 두 작품의 박빙 승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고의 사랑' 26일 방송분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구애정(공효진 분)을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혀 새로운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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