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물 '화이트' 걸그룹에 황우슬혜-변정수까지...'여인천하'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27 10: 15

올 여름 첫 공포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에 개성 있는 연기로 극에 탄력을 불어넣는 여배우 황우슬혜와 변정수가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이트...’는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을 비롯해 메이다니, 최아라, 진세연으로 구성된 걸그룹 ‘핑크돌즈’가 아이돌 잔혹사를 실감나게 그린 공포물.
황우슬혜와 변정수는 핑크돌즈의 멤버들을 둘러싼 흥미로운 캐릭터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황우슬혜는 저주의 멜로디 ‘화이트’의 비밀을 파헤치는 더블링(고음 파트만 따로 녹음하는 작업) 가수 순예로 변신했고, 변정수는 냉정한 핑크돌즈의 소속사 여대표로 돌변했다.
특히 황우슬혜는 핑크돌즈의 리더 은주(함은정)와 함께 노래 ‘화이트’에 숨겨진 저주의 진실을 추적하는 비중있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황우슬혜와 변정수는 미스터리한 저주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극중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아이돌의 잔혹한 비밀이라는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6월 9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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