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잠점 하차한 가수 임재범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임재범은 27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임일락)에 "안녕하십니까? 식구 여러분~"이라고 인사하며 "몸의 회복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많은 음악들을 즐겨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맹장 수술 후 몸이 많이 회복됐음을 전했다.
이어 "저는 지금 광주를 떠나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염려하여 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임재범은 지난 22일 팬카페를 돌연 탈퇴했지만, 이틀만에 "여러분이 눈에 밟힌다"라며 팬카페에 다시 가입해 팬들을 안도케 했다.
최근 맹장수술 이후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잠정 하차한 임재범은 오는 6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임재범 콘서트'에 나서게 된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임재범의 하차와 맞물려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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