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이 개봉을 앞두고 제작진들이 직접 밝히는 리얼 제작기 영상을 대공개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액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이 유위강 감독, 각본가 진가상, 주연배우 견자단, 서기 등이 직접 밝히는 리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얼 제작기 영상은 '정무문'의 후예 진진역과 무술감독까지 겸하며 전체적인 액션장면을 디자인한 견자단, 그리고 그를 멘토로 삼았을 만큼 신뢰하면서 독창적이고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해 낸 유위강 감독의 모습을 공개해 액션팬들을 설레게 했다.

먼저 제 1차 세계 대전 프랑스 전선을 재현해낸 세트는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이며 화려한 액션 신화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리얼 제작기 영상에서 "이소룡의 열성팬이었다. 항상 그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힌 견자단은 TV시리즈 '정무문'에 이어 또 한번 스크린에서 운명적으로 '진진'을 연기한다.
또한 유위강 감독이 특히 공을 들인 상해 세트장의 풍경과 서기가 입고 나오는 세련된 의상 등은 1920년대 서양 문물의 영향 아래 있던 도시 상해의 시대상을 그대로 재현해 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은 오는 2011년 6월 23일 개봉한다.
pontan@osen.co.kr
<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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