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채동하 사망 소식에 충격..'연락 두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27 12: 32

SG워너비 멤버들이 전 멤버 채동하의 27일 사망 소식에 크게 놀라 연락이 두절됐다.
 
SG워너비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속보가 뜨자마자 멤버들이 소식을 접했다. 너무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로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SG워너비는 다양한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으나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호와 용준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채동하와 한 그룹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채동하는 이날 오전 은평구 불광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경찰이 현장 감식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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