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는 이 날 자신의 트위터에 “제길! 여러분들! 여러분들 주위 사람좀 챙겨요 제발 좀! 좀! 좀! 좀 삽시다! 살자구요 들어줘요 그냥 옆에 있어줘요 아 다들 왜”라며 채동하의 죽음에 분통을 터뜨렸다.
인순이는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가슴이 방망이질치고 눈물이나 견딜 수 없다. 얘들아, 왜 그래. 왜 약하게 그래. 세상 헤쳐 나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거 알잖아"라며 "죽을 만큼 싸워보지. 그렇지도 않고 왜 혼자 결론지었는지 기도할게 기도할게 기도할게 '채동하'"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김준희 역시 트위터에 “동하야 그곳에선 힘들지 않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나윤권도 “왜 자꾸 이런일이 같은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그룹 SS501의 멤버 김형준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은 “동하오빠 이게 무슨일인지요 연습생 때부터 뵈었던 별 같은 분 너무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빌겠습니다.”라며 슬픈 애도를 표했다.
이 밖에도 많은 스타들이 줄이어 채동하의 죽음에 슬픔을 표하고 있다.
한편 그룹 SG워너비 전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해 온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자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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