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8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 팬들은 KIA-롯데(3경기)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롯데 승리 예상(42.98%)과 홈팀 KIA 승리 예상(42.06%)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나머지 15.00%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KIA 4~5점-롯데 2~3점(5.83%)과 KIA 4~5점-롯데 6~4점(5.81%)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의 이대호는 지난 25일 삼성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 롯데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이에 맞서는 KIA 역시 한화, 넥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기록, 롯데와 KIA의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한화(1경기)전에서는 두산의 근소한 우세(56.63%)가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33.61%),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9.7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4~5점-한화 2~3점(11.18%)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최근 5승 3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승세의 한화이지만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기대하기에는 무리라는 결과가 예측됐다. 두산은 5월 들어 부진한 성적(5승 1무 15패)을 거두고 있지만, 안정적인 팀 전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언제든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SK(2경기)전에서는 선두 SK의 근소한 우세(44.38%)가 점쳐졌다. 홈팀 삼성 승리 예상은 36.43%,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9.16%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2~3점-SK 4~5점(11.00%)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