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연애조작단 특집 공개..짝사랑 남녀 돕는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27 16: 07

MBC '무한도전'이 짝사랑에 빠져 있는 젊은 청춘 남녀들의 애틋한 마음을 전해주는 연애조작단 특집을 마련했다.
28일 방송될 '무한도전-연애조작단'은 검증된 품절남과 이론백단 반품남들로 구성된 무한도전 멤버들이 ‘연애 조작 요원’이 되어, 짝사랑 중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코치를 해주는 특집.
연애 조작요원들은 지난 3월부터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짝사랑 남녀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연을 들어본 후 의뢰인 두 명을 선정, 67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주인공 두 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의뢰인 두 명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떨리는 마음을 숨겨왔던 사연과 첫 눈에 반했지만 자신감 부족으로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던 사연을 가진 두 명의 남녀로, 연애 조작 요원들과 비밀스런 첫 만남을 가졌다고.
먼저 연애 조작 요원들은 품절남팀과 반품남팀으로 나눠져 두 의뢰인의 ‘짝사랑 상대’들을 몰래 지켜보며 상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작전을 실행했다. ‘첩보 영화’를 방불케 했던 작전 현장에서는 ‘짝사랑 상대’에게 작전을 들킬 뻔한 돌발 상황도 발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무한도전' 연애대행 에이전시, 연애조작단 특집은 2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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