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채동하에 가요계 애도 물결 "가수라는 직업, 너무 힘들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27 16: 39

하하는 “제길! 여러분들! 여러분들 주위 사람 좀 챙겨요. 제발 좀! 좀! 좀! 좀 삽시다! 살자구요. 들어줘요. 그냥 옆에 있어줘요 아 다들 왜”라며 답답한 심경을 표했다.
 
인순이는 "가슴이 방망이질치고 눈물이나 견딜 수 없다. 얘들아, 왜 그래. 왜 약하게 그래. 세상 헤쳐 나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거 알잖아. 죽을 만큼 싸워보지. 그렇지도 않고 왜 혼자 결론지었는지. 기도할게"라고 밝혔다.
전 소속사에서 함께 했던 티아라의 멤버 은정은 “동하오빠 이게 무슨일인지요. 연습생 때부터 뵈었던 별 같은 분 너무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빌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채동하의 사망 사건을 자살에 무게를 싣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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