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해' 조윤희, "결혼은 35살 전에.." 결혼관 고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27 16: 53

[OSEN=장창환 인턴기자] SBS 월화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조윤희가 35살 전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희는 27일 오후 3시 SBS 일산 제작 센터에서 진행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을 하려면 35살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윤희는 "35살을 넘기면 안 예쁠수도 있다"라며 "그러나 반지를 보면 혹한 마음에 결혼하고 싶다. 극 중 반짝이는 것을 손에 끼니 예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극 중 윤주는 나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라며 "아마 파혼을 당하면 다시 돌아와서 남자 마음을 흔들지 않고 쿨하게 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수퍼 엘리트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국가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조윤희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예쁜데 착하기까지 한 오윤주역을 맡았다.
pontan@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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