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농구대표팀, 상무와 연습경기 패배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5.27 17: 21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상무와 연습경기서 패했다.
대표팀은 27일 오전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상무와 연습경기에서 62-73으로 졌다. 지난 25일 상무에 84-58로 대승을 거뒀던 대표팀은 연습 경기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3쿼터까지 52-49로 앞섰지만 4쿼터에서 상무 수비에 막히며 10득점에 그쳤다.

오세근은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면서 14점 8리바운드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이승준은 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성민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 연세대의 김승원이 6점 등 출전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렸다.
대표팀은 내달 10~15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맞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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