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27일 대구 SK전서 1군 합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27 17: 42

삼성 라이온즈 좌완 권혁이 돌아왔다.
권혁은 27일 대구 SK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올 시즌 6홀드(평균자책점 3.18)를 따내며 삼성의 필승 계투요원으로 활약했던 권혁은 지난 10일 1군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당시 류중일 삼성 감독은 "자신감이 결여된 것 같다. 직구 모두 높게 형성된다. 자기 공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릴리스 포인트도 빠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권혁은 2군 무대에서 절치부심하며 구위 회복에 전념했다. 안지만의 팔꿈치 통증 공백 속에 계투진 운용에 빨간 불이 켜진 삼성은 권혁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wha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