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파이널' 이태권-백청강이 밝히는 서로의 장점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27 19: 49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이태권, 백청강이 서로의 장점에 대해 밝혔다.
 
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백청강은 이태권의 무대에 대해 "무대에서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에 긴장감이 하나도 없고, 항상 여유가 있다. 그런 점이 부럽다"고 덧붙였다.
 
이태권은 "그런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여유있어 보이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표정이 없어서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며 "백청강의 풍부한 얼굴표정은 배워야할 것 같다"고 백청강의 장점을 밝혔다.
 
이태권은 "재미삼아 지원했다.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다른 세계 일이라고 생각했다. 여기까지 온 것인 너무 신기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김태원 선생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청강은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긴장된다. 최선을 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끝까지 포기하기 않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12인으로 생방송을 시작했던 '위대한 탄생'은 2달여 동안 10명이 탈락, 김태원의 멘티였던 백청강, 이태권이 살아남아 이날 최종 우승자을 가린다. 우승자는 3억원의 상금과 함께 MBC로부터 1년동안 매니지먼트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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