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모처럼만에 투타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이며 LG 트윈스를 물리치고 지긋지긋한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승리 후 선수들은 두 손을 번쩍 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선발 김성태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대타 조중근의 적시타 덕분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후 넥센 김시진 감독이 코칭스태프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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