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 한대화, "대단한 승리를 했다"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5.27 23: 02

한대화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짧고 굵은 승리의 변을 밝혔다.
 
한화는 27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길고 긴 난타전 끝 10-10으로 맞선 9회 터진 강동우의 결승 중전 적시타를 앞세워 1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18승 1무 27패(7위, 27일 현재)를 기록하는 동시에 지난 18일 잠실 경기부터 이어진 두산전 3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한 감독은 "대단한 승리를 한 것 같다"라며 짧고 굵은 경기 평을 마쳤다. 반면 김경문 두산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라며 씁쓸하게 패배의 변을 밝혔다.
 
양 팀은 28일 선발로 각각 이용찬(두산)과 양훈(한화)을 예고했다.
 
farinell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