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께서 부담없이 편하게 던지라고 하셨다".
백척간두 상황에서 천금같은 세이브로 승리를 지켰다. 김혁민(24. 한화 이글스)이 데뷔 첫 세이브를 결정적인 순간 올리며 팀을 연패서 구했다.

김혁민은 27일 잠실 두산전서 11-10으로 앞선 1사 2,3루에 등판해 정수빈을 2루 땅볼로, 이종욱을 삼진으로 일축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2007년 성남서고를 졸업한 후 김혁민이 데뷔 4년 만에 거둔 첫 세이브다.
경기 후 김혁민은 "팀이 승리해 기쁘다. 보직 상관없이 팀이 어려운 순간 언제든지 마운드에 오를 자신이 있다. 첫 승보다 더 기쁘다. 감독님이 부담없이 편하게 던지라고 하셨다"라고 첫 세이브 소감을 밝혔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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