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 부상 회복세...코파아메리카 출전 가능성↑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5.28 07: 56

알렉산더 파투(21, 브라질)의 코파아메리카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투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부상 회복이 순조롭다"면서 코파아메리카 출전에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최근 A매치에서 네이마르 다 실바(19)와 찰떡궁합을 과시했던 파투는 23일 우디네세와 이탈리아 세리에 A 38라운드에서 어깨를 크게 다쳐 코파아메리카 출전에 암운을 드리웠다.

소속팀 AC 밀란의 팀 닥터가 재활에만 최소한 1개월 가량 필요하다고 밝혔기 때문.
 
그러나 브라질 대표팀의 팀 닥터가 "파투의 회복은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는 소견을 밝히며 상황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라질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은 오는 6월 7일 루마니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하는 최종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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